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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루키’ 쑤이샹, “한국 선수들은 심리 컨트롤이 강점”

2017-07-07 11:58:00

쑤이샹.사진제공=KLPGA
쑤이샹.사진제공=KLPGA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한국 선수들은 경기력 면에서 심리 컨트롤을 굉장히 잘하는 것 같아요”

중국의 떠오르는 ‘루키’ 쑤이샹(18, 중국)은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 리조트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가 공동으로 주관해 CLPGA 상금순위 26위의 루키 쑤이샹도 출사표를 던졌다.
처음으로 KLPGA 대회에 나서는 쑤이샹은 “금호타이어 대회는 처음인데 코스 자체가 까다롭고 바람이 불거나 날씨가 안 좋아지면 굉장히 힘든 대회가 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보수적인 스윙으로 정확한 타격을 만들어 코스를 설정해야 하는 대회다. 도전적인 대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쑤이샹은 “한국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 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한국 선수들은 경기력적인 부분에서 심리 컨트롤을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한국 선수들의 첫 인상은 굉장히 연습을 열심히 한다는 것”이라고 하며 “한국 선수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한국의 가수 ‘빅뱅’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좋아한다는 쑤이샹은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한국의 '루키' 장은수(19, CJ오쇼핑)와 한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쑤이샹은 “둘 다 신인이라 왠지 모를 동질감이 생긴다. 경기를 치르면서 더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쑤이샹은 “중국에서 치러지는 큰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늘 오전 진행 예정이었던 대회 1라운드는 기상악화(폭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지만, 오전 11시 55분(한국시간) 재개됐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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