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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레코드' 이민영, 5타 차 단독선두…안신애 8위

2017-07-08 17:28:57

이민영.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민영.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대회 첫 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이민영(24)이 둘째 날 코스 레코드를 앞세워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민영은 8일 일본 훗카이도 암빅스 하코다테 골프클럽(파72, 636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 엔)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대회 코스 레코드를 쓴 이민영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민영은 2위 오야마 시호(일본)를 5타 차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시즌 2승을 가시권에 두었다.
올 시즌 일본무대에 진출한 이민영은 지난 4월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다섯 번째 출전 만의 우승이었다.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낸 이민영은 현재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 3위, 상금 랭킹 4위에 오르며 일본 무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안신애(27)는 다소 주춤했다.

전날 6언더파로 이민영과 공동 2위에 올랐던 안신애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안신애는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김하늘(29), 안선주(31)가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에 올랐고, 배희경(26)이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한편 맏언니 강수연(42)은 왼쪽 어깨 통증으로 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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