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람은 10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포트스튜어트 골프클럽 스트랜드 코스(파72, 7004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아이리스 오픈(총상금 700만 유로)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존 람은 대회 최저타 기록과 최다 언더파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을 차지했다.
존 람은 "닉 팔도, 로리 매킬로이 등 최고의 선수들이 가졌던 트로피를 얻었다.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대회 역사의 한 부분이 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 정말 멋진 한 주다. 나의 세 명의 영웅들과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975년 아이리시 오픈이 시작된 이래로 스페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존 람이 네 번째다.
세베 바예스테로스(1983년, 1985년, 1986년),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1990년), 세르히오 가르시아(1999년)에 이어 존 람이 2017년 아이리시 오픈 우승자 명단에 스페인 선수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수민(24)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1타로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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