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훈은 지난 7일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에서 열린 제5차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여행 카이도 남자오픈 예선전에서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예선전 1위의 성적표를 받은 김남훈은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본 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김남훈은 올해 프로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이수민, 이창우, 김태우를 제치고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남훈은 아시안게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건 유망주이기도 하다. 이후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군생활을 했고, 전역 후 QT에서 공동 29위에 오르며 올 시즌 KPGA투어 카드를 손에 쥐었다.
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다.
김남훈은 올 시즌 KPGA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부터 지난 6월 KPGA선수권대회까지 6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 탈락하는 쓴 맛을 맛봤다. 지난 2일 끝난 제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는 컷 통과에 성공했지만, 공동 65위에 그쳤다.
아마추어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수집했고, 국가대표를 거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김남훈의 목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이다.
김남훈은 KPGA투어 하반기에 성적을 끌어올리며 천천히 기량을 쌓아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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