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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 안착' 대니 리, 존 디어 클래식 우승후보 4위

2017-07-11 11:18:34

대니리.사진=마니아리포트DB
대니리.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존 디어 클래식 파워랭킹(우승후보) 4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 골프장(파72)에서 치러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에 출전한다.

대니 리는 지난주 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5년 이 대회에서 PGA투어 첫 승을 올린 대니 리는 지난해 폭우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섰다. 자신의 첫 타이틀 방어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상위권에 오르며 이번 시즌 네 번째 톱10에 안착했다.
대니 리는 올 시즌 출전한 25개 대회에서 컷 탈락만 7번 했고, 2번 기권하는 등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치른 7개 대회에서 네 차례 톱10에 오르며 달라진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첫 톱10을 기록한 대니 리는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 6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톱10 안착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댄 리는 지난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지난 시즌과 올 시즌을 포함해 가장 좋은 성적을 작성했다.

이에 PGA투어는 대니 리를 존 디어 클래식 우승후보 4위에 올렸다.

PGA투어는 "최근 7개 대회에서 톱10에 4번 오른 대니 리는 프레지던츠컵 포인트를 16계단 상승시켜 18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우승후보 1위에는 찰리 호프먼(미국)이 자리했다.
지난 시즌 1승을 포함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호프먼은 지난달 US오픈에서 8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PGA투어는 "호프먼이 다음 승수를 올릴 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디 오픈 전초전으로, 톱랭커들은 대거 불참한다.

디 오픈은 한국시간으로 21일부터 나흘간 영국의 로얄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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