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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 자궁암 치료 마친 母와 US여자오픈 동행

2017-07-12 11:33:11

렉시톰슨.사진=AP뉴시스
렉시톰슨.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렉시 톰슨(미국)이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엄마 주디 톰슨과 US 여자오픈에 동행했다.

톰슨은 13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 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주디는 12일 US 여자오픈 연습라운드에서 톰슨을 지켜보고 있었다.
톰슨은 "주디가 지난주 마지막 방사선 치료를 마쳤다. 그녀는 나를 응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그녀가 이 곳에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주디는 지난 5월 자궁암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주디는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었다.

톰슨은 6월 말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하고 주디의 곁에서 간호에 전념했고, 지난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주디의 암 발병 소식을 알렸다.

톰슨은 “정말 힘들었다. 나와 주디는 정말 가까운 ‘베스트 프렌드’다. 우리는 언제나 서로에게 모든 것을 말한다. 내가 집에 가면 우리는 모든 시간을 함께한다. 그녀가 올 수 있는 몇몇 대회는 언제나 최고다”라고 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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