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민은 오는 14일 경상남도 사천 소재의 서경타니 골프장 백호, 주작코스(파72, 6414야드)에서 치러지는 카이도 여자오픈 위드 타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한다.
지난해 조정민은 이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다승자의 자리에 올랐다.
조정민의 타이틀 방어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한 조정민은 6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조정민은 자신의 강점인 퍼트 실력이 되살아나며 우승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전한 6월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는 28개의 평균 퍼트 수에 힘입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껏 상승세를 탔다.
더욱이 조정민은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까지 장착했다. 조정민은 “얼마 전 오지현 선수가 타이틀 방어를 하는 것을 봤다”고 하면서 “나도 저런 경험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평소 대회에 출전할 때는 예선 통과를 목표로 출전하지만 이번 대회는 다르다”며 “디펜딩 챔프인만큼 톱10에 꼭 들겠다”고 다짐했다.
게다가 조정민의 타이틀 방어 제지에 나서는 선수들도 막강하다. ‘지현 신드롬’을 일으키며 시즌 3승을 쌓은 김지현(26, 한화)을 필두로 김지현2(26, 롯데), 이지현2(21)등 3명의 지현이들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이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깜짝우승을 차지한 박보미2(23)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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