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매트민스터 올드코스(파72, 773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는 6언더파 펑샨샨(중국)으로, 양희영과 1타 차다.
양희영은 전반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무난하게 출발했다가 후반에 타수를 줄였다. 10~11번 홀, 14~15번 홀에서 각각 연속 버디를 잡는 등 기세를 올렸고,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한편 유소연(메디힐)이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4언더파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최혜진과 지난주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김세영(미래에셋), 이정은(토니모리) 등이 3언더파로 뒤를 이었다.
1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29분부터 악천후로 2시간 정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오후 조 선수 대부분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 총상금 450만 달러에서 총상금 500만 달러, 우승 상금 90만 달러로 늘어났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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