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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아마추어’ 최혜진, US여자오픈 1R 3언더파 공동 8위

2017-07-14 07:17:55

최혜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최혜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올해 프로 무대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혜진(18, 학산여고)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대 규모의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500만 달러) 첫날 선두와 3타 차 공동 8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매트민스터 올드코스(파72, 773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선두 펑샨샨(중국, 6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8위다.
김세영(미래에셋), 이정은(토니모리), 크리스티 커, 메건 강(이상 미국), 이민지(호주)가 최혜진과 함께 공동 8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49.50야드를 기록했고, 퍼트 수 27개로 좋은 기록을 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78.6%였다.

최혜진은 지난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했다. KLPGA투어에서 5년 2개월 만에 나온 아마추어 우승이었다. 최혜진은 이 대회 직후 바로 이번 US여자오픈에 참가했다.

최혜진은 LPGA투어 대회에 몇 차례 초청받아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 롯데 챔피언십 등에 참가 경험이 있고,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는 38위를 기록해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받았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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