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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 사만사 토너먼트 상위권…시즌 최고 성적

2017-07-14 14:23:59

지난5월JLPGA투어살롱파스컵에서황아름.사진=마니아리포트DB
지난5월JLPGA투어살롱파스컵에서황아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일본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아름(30)이 올 시즌 가장 좋은 라운드를 치렀다.

황아름은 1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6667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2시 26분 현재, 황아름은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호리 코토네, 이와하시 리에(이상 일본)가 1타 차로 황아름을 추격하고 있다.
황아름은 2007년 일본투어에 진출했다. 2009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출전한 13개 대회에서는 여섯 차례 컷 탈락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 4월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에서 기록한 15위다.

올해 총 13개 대회, 35개 라운드를 치른 황아름은 이번 14번 째 대회 1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황아름은 11번 홀(파5), 12번 홀(파3)에서 2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파로 지켜내며 기회를 노렸다. 황아름은 후반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3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후 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날 좋은 출발을 한 황아름은 올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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