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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우승자 대열 합류 박신영 "기대 반 설렘 반"

2017-07-19 10:08:53

박신영.사진=마니아리포트DB
박신영.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데뷔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박신영(22)이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신영은 2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파72, 6566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 원)에 출전한다.

박신영은 이번 대회 첫 날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6), 올 시즌 3승을 올린 대세 김지현(26)과 맞붙는다.
무명이었던 박신영은 지난주 카이도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KLPGA투어에 또 한 명의 강자로 떠올랐다.

올해로 KLPGA투어 5년차인 박신영은 생애 첫 승을 차지하며 무명의 설움에서 벗어났다. 동시에 시드 걱정도 덜었다. 박신영은 지난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시드 순위전을 거쳐 시드를 획득해야 했다.

지옥 같은 시드전을 견뎌내고 111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박신영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투어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신영은 "지금 심정은 걱정 반, 설렘 반이다. 지난주 우승한 이후에 바로 참가하는 대회라 걱정이 앞서지만 그만큼 더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첫 우승의 달콤함을 맛본 박신영은 2주 연속 우승에도 의욕을 드러냈다.
박신영은 “현재 쇼트게임은 매우 만족스러운 반면에 샷이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 남은 준비기간에 이를 잘 보완해 2주 연속 우승을 노려보고 싶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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