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21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하일랜드 미도우스 골프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한다.
85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리디아 고는 이달 세계랭킹 4위까지 내려앉으며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서 2014년, 2016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나는 많은 기억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마지막 우승을 거둔지 1년이나 됐다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자신이 있다"며 타이틀 방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디아 고는 최근 부진에 대해 퍼즐 조각을 맞추는 중이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최근 플레이에서 공은 잘 맞았지만, 퍼터가 좋지 못했다. 퍼터가 좋으면 좋은 샷을 치지 못했다. 현재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퍼즐 조각을 하나로 모으는 건 힘들 때가 있지만, 조각을 연결시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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