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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승 후 첫 대회’ 박신영 “절친 배선우 축하 메시지 울컥”

2017-07-20 20:45:59

[영상] ‘우승 후 첫 대회’ 박신영 “절친 배선우 축하 메시지 울컥”
[파주=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박신영(동아회원권)이 생애 첫 우승 후 곧바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박신영은 지난 16일에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카이도 여자오픈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거뒀다. 5년 동안 기다렸던 우승이었다.

박신영은 21일부터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20일 연습 라운드에서 만난 박신영은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박신영은 “주변 기대가 많아서 이번 부담이 없지 않다. 살짝 마음이 떠 있는 상태다”라고 웃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목표를 좀 낮추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영은 배선우(삼천리)와 23세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다. 지난주 박신영이 경남 사천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카이도 여자오픈을 치르고 있을 때 배선우는 US여자오픈에 참가 중이었다. 배선우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는지 묻자 박신영은 “미국시간으로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축하 전화를 했더라. 울면서 축하를 해줬다. 아저씨(배선우의 아버지)도 우시고.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너무 고마웠다”고 찡한 우정의 사연을 공개했다.

박신영의 인터뷰 전문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928889@maniareport.com

영상촬영=김상민 기자, 편집=김태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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