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은 30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코스(파72, 6390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김세영은 비바람 속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어 강한 비바람 속에 파 플레이를 이어가던 김세영은 17번 홀(파4)에서 후반 홀에서 세컨드 샷을 핀에서 1.5m가량에 볼을 세우며 첫 버디를 낚아냈다. 18번 홀(파5)에서 역시 물오른 샷 감을 뽐내며 투 온 플레이를 펼쳐 이글을 노렸으나 이글 퍼트가 아쉽게 약 30cm거리에 멈춰서며 버디로 홀을 마감했다.
한편, LPGA 투어 통산 41승의 베테랑 캐리 웹(호주)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한 계단 올라서 김세영과 우승 경쟁에 나선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크리스티 커(미국)는 1타를 잃고 선두 그룹에 2타 차 3위로 미끄러졌다.
국가대표 출신 유선영(31, JDX)은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를 기록하며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한 공동 4위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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