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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5 메이저 한화클래식 개막, 커진 혜택과 화려한 출전명단

2017-08-01 13:11:22

지난해태안에서열린한화금융클래식에서우승을차지한박성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지난해태안에서열린한화금융클래식에서우승을차지한박성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017'이 개막한다.

한화 클래식 2017 대회 설명회가 1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까지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치러진 대회는 올해 한화 그룹 제조, 금융계열사 후원을 통해 개최되어 한화 클래식으로 명칭이 변경되 치러진다. 한화클래식은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화는 KLPGA투어 발전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지난 90년부터 97년까지 한화컵 서울여자오픈,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화금융클래식으로 투어를 개최했다.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만큼 규모와 각종 혜택도 커졌다.

지난해까지 총상금 12억으로 개최된 대회는 올해부터 KLPGA투어 최고상금인 총상금 14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총 4개의 파3 전홀에 홀인원 부상이 있으며, 선수에게 무료 숙박지원 및 선수라운지와 캐디라운지를 각각 운영한다.

갤러리에게는 갤러리 스탠드 5동과 쉼터를 운영하며 코스내 관람의자 배치, 한화라운지 운영, 4라운드 전세운행열차 무료 운행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대회장과 인접해있는 제이든 가든 수목원도 무료로 개방한다.
메이저 대회에 걸맞게 출전 선수들도 화려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코다 자매(제시카 코다, 넬리 코다)를 비롯해 노무라 하루, 신지은, 지은희가 출전하며 지난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윤채영, 이민영, 전미정, 배희경, 강수연이 출전한다. 강수연은 한화컵, 한화금융클래식에 이어 한화클래식까지 참가하는 유일한 선수다. 일본 선수인 사이키 미키, 츠지 리에, 카시와바라 아스카도 출전한다.

KLPGA투어 선수로는 김지현, 이정은6, 김해림 등 올해 대세로 떠오른 선수들이 총출동해 초대 메이저 우승컵에 도전한다.

아마추어 최강자 최혜진(18)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달 21일 대회 참가신청은 마감된 상태이며, 오는 14일까지 추천 및 초청선수 리스트가 마감된다. 최혜진은 생년월일로 따지면 23일 프로전향이 가능한 상태로, 참가할 때는 아마추어 신분이고 출전할 때는 프로 신분이 되는 애매한 상황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KLPGA투어 관계자는"대회 날짜에 프로신분이면 프로로 출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명확히 규정을 확인한 후 최종 리스트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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