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오는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 7400야드)에서 치러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톱 랭커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부여돼, 총 76명의 선수가 대회에 출전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와 왕정훈만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치러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이 대회 우승으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또 다시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바로 다음 대회인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컷 탈락,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는 기권을 선언하며 부진했다.
이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나선 김시우는 최종라운드에서 미끄러지긴 했지만 공동 13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시우는 퀴큰론즈 내셔널과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에서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수모를 안았다.
한편, PGA진출을 노리는 골프 노마드 왕정훈(22)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해 깜짝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 여러 차례 도전했지만 최고 성적은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23위에 그친 왕정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PGA투어 진출을 노린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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