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자토는 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에 출격한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야자토는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마지막 브리티시 오픈을 치르게 됐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라운드를 지켜보던 미야자토의 아버지는 12번 홀에서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후 응급 본부로 옮겨졌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야자토는 프로암에서 기권한 후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코스에 돌아온 미야자토의 매니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일부 일본 매체는 "병세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아 미야자토의 본선 진출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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