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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배라큐다 둘째 날 13위로 껑충…애플비 단독선두

2017-08-05 09:12:03

위창수.사진=마니아리포트DB
위창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위창수(4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둘째 날 10위권대로 올라섰다.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 7472야드)에서 PGA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는 천둥번개로 중단된 가운데, 4개 홀은 남긴 위창수는 버디 5, 보기 1개로 9점을 획득했다.
위창수는 중간합계 17점으로 전날보다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알바트로스에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위창수는 전반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냈다. 후반 홀 들어서도 1번 홀(파4), 2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았다. 5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고, 이후 악천후로 대회가 중단되며 4개 홀을 남겨두고 있다.

13개 홀을 마친 양용은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4점을 획득했다. 중간합계 11점을 기록 중인 양용은은 전날보다 14계단 하락한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모든 홀을 마친 최경주는 2라운드 중간합계 2점을 기록하며, 예상 컷 탈락 점수인 9점에 한참 미치지 못해 컷 탈락이 예상된다.

13번 홀까지 마친 노승열은 2라운드 중간합계 7점으로, 남은 홀의 성적에 따라 컷 탈락이 결정된다.

단독 선두에는 중간합계 24점을 기록한 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자리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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