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연은 5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 컨트리 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강수연은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강수연은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낚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파 플레이를 펼치다가 8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 홀에 들어서자 버디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강수연은 이후 15번 홀(파4)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무섭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공동 선두까지 올라온 강수연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5월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강수연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두른 테레사 루(대만)가 1타 차로 강수연을 바짝 추격한다.
전날 강수연과 공동 6위에 오른 이지희는 이날 1오버파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1언더파로 내려앉았다.
디펜딩 챔피언 이보미(29)는 중간합계 5오버파로 부진을 털어내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주춤했던 이보미는 둘째 날 버디 1개, 보기 4개로 3오버파를 적어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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