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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되찾은’ 매킬로이, PGA 챔피언십 우승 후보 우뚝

2017-08-08 09:26:37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세계 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28, 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2012년, 2014년 PGA 챔피언십 챔프 매킬로이는 미국 유명 배팅업체인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의 PGA투어 챔피언십 배당률에서 7-1의 배당률을 기록하며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 미국)과 디 오픈 우승자 조던 스피스(24, 미국)를 제치고 우승 후보 1위에 올랐다.

이는 매킬로이가 지난 디오픈 1라운드에서 부진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최종라운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호재는 매킬로이의 장타가 살아났다는 것이다. 매킬로이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 343.9야드와 55.36%의 녹슬지 않은 장타 실력을 뽐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에 이번 시즌 늑골 부상으로 고전했던 매킬로이는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7-1의 배당률로 매킬로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조던 스피스는 8-1의 배당률로 내려앉았다. 이어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 랭킹 3위 마쓰야마 히데키(25, 일본)와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12-1의 배당률로 뒤를 이었다.

매킬로이가 대회 3승을 노리는 이번 PGA챔피언십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장(파71)에서 나흘 동안 치러진다./928889@maniarpe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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