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투어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은 1949년부터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8월에 열렸다. 4월 마스터스를 치른 후 6월 US 오픈, 디 오픈을 거쳐 마지막 메이저로 치러져 왔다.
PGA챔피언십이 5월에 열리게 되면 마스터스와 US 오픈 사이에 치러지게 된다.
투어 일정 변화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오리무중인 가운데, 몇몇 선수들은 좋은 변화라고 말을 꺼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좋은 변화다. PGA챔피언십이 5월에 열리게 되면, 매달 큰 대회를 치르게된다. 이것은 선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지미 워커(미국)는 "지난해 일정은 정말 말도 안 됐다. 올림픽이 있었고, 3주간 2개의 메이저 대회를 치렀다. 여기에 월드골프챔피언십(WGC)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 개막한 리우 올림픽에는 남자골프 정상급 선수들이 개인적인 일정 등을 이유로 대거 불참하며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잔류할 가치가 없다는 비난도 일었다.
미컬슨은 "나는 정말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관심이 시들시들해지기 전에 메이저 대회 4개를 전부 치를 수 있다. 더 큰 흥미를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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