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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 크리머, 제시카 코다 부상으로 솔하임컵 미국대표팀 막차 탑승

2017-08-09 15:15:00

폴라크리머.사진=AP뉴시스
폴라크리머.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폴라 크리머(미국)가 미국-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의 미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골프채널 등 미국 언론은 9일(한국시간) 당초 미국 대표로 선발됐던 제시카 코다가 팔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그 자리에 폴라 크리머를 선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팀의 단장을 맡은 줄리 잉스터는 이날 코다를 대신해 크리머를 선발한다고 발표하면서 “크리머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안다. 경험도 많고, 플레이도 잘 한다”고 말했다.
크리머는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2015년 대회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솔하임컵 미국 대표로 나섰다. 그러나 올 시즌 세계랭킹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대표 선발에서 고배를 마셨다. 크리머는 단장 추천 선수로도 뽑히지 않은 것에 대해 큰 실망감을 표시하는 등 솔하임컵 참가에 강한 의욕을 보여왔다. 잉스터 단장은 이를 고려해서 크리머를 최종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

솔하임컵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올해 대회는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의 디모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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