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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부주의 운전' 관련 가벼운 처벌 가능성 높아져

2017-08-10 15:38:26

타이거우즈.사진=AP뉴시스
타이거우즈.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주의한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AFP통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법원 심리에서 우즈의 변호사 더글러스 덩컨이 우즈의 음주 운전 및 약물 운전 혐의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우즈 측이 부주의한 운전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부주의한 운전 혐의를 받아들일 경우 1년 보호관찰 및 벌금 250 달러(약 29만원)와 사회봉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우즈는 지난 6월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도로에서 새벽에 자신의 차를 도로 위에 세워둔 채 그 안에서 잠든 것이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공개된 우즈의 머그샷은 약에 취한 듯 눈이 풀린 모습이었고, 우즈의 차는 도로 주변을 들이받은 것처럼 훼손돼 있었다. 우즈는 허리 부상 때문에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한 게 예상치 못한 효과를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우즈에게서 알코올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즈의 부주의 운전과 관련한 다음 법정 심리는 10월 25일에 열리며, 이 자리에는 우즈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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