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니데커는 지난 2012년 PGA투어 시즌 성적으로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며 보너스 상금인 1000만 달러 잭팟을 터뜨렸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스니데커는 이듬해 개막 직후 5개 대회 만에 왼쪽 갈비뼈 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당시 스니데커는 2번의 기권을 제외하고 스케쥴을 예정대로 강행했고, 이에 우승 23개 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속 될 것만 같던 스니데커의 선전은 올 시즌 돌연 막을 내렸다. 올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한 스니데커는 톱10에 4차례 진입하긴 했으나 우승에는 다가서지 못했다. 이어 스니데커는 지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레 자취를 감췄다.
이에 스니데커는 일시적으로 골프를 중단한다고 알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니데커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흉골이 불안정해 공을 칠 때마다 고통이 따른다”고 했다. 이어 “의료팀과 나는 가능한 빨리 경기에 복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통증 때문에 경기를 치를 수 없고, 현재는 내 건강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스니데커는 이번 시즌 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에 불참하며 성적을 얻지 못했다. 이에 이번 프레지던츠 컵에서는 단장의 추천이 없다면, 미국팀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것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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