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으로 18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러버의 시즈필드 골프클럽(파70, 7127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80만 달러)가 열린다. 이 대회는 올 시즌 PGA 정규투어 최종전으로, 24일부터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노던 트러스트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 내에 들지 못한 선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내년 시즌 PGA투어카드도 잃게 된다.
오길비는 지난 2년간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에 안에 들지 못했다. 올해는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에 있는 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오길비는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로 끝내려 하지 않을 것이다. 목표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이고, 적어도 보스턴까지 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페덱스컵 포인트 100위 이내를 목표로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플레이오프는 최종 4차전까지 이어지며, 최종전으로 갈수록 문이 좁아진다. 보스턴 인근의 보스턴TPC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 델 테크놀리지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포인트 100위 이내의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다.
한편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를 벗어났다고 해도 완전히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126위부터 150위까지는 다음 시즌 조건부 시드를 받아 12~14개 경기에 출전 가능하고, 200위까지 2부 투어인 웹닷컵 투어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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