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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발달장애골퍼 이승민 후원계약 연장

2017-08-17 10:48:51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KEB하나은행이 장애인 프로골퍼 이승민(20)과 후원계약을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승민은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장애인 골퍼로 지난 6월 2일 종료된 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1차 선발전에서 공동 10위로 투어프로 자격을 얻으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6월 15일 KPGA투어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투어 정식 데뷔무대를 치렀으며 당시 데뷔 무대 첫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KPGA준회원이던 이승민의 후원을 시작한 KEB하나은행은 “이번 계약은 정회원인 이승민의 위치에 맞게 기존보다 상향된 조건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승민은 "다시 계약해서 기분이 좋다"며 "일본 투어 출전권에 도전하는데 힘이 될 것 같고, 나중에 꼭 마스터스 대회 일요일 18번 홀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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