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네스테로프가 자신의 어머니를 부엌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인한 혐의로 러시아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스테로프는 자신의 아내와 싸운 뒤 어머니의 집으로 갔고, 그 곳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에 여러 차례 상처를 냈다. 이후 발견 된 시신의 목은 잘려있었다.
네스테로프는 범행 당일 당국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구치소에 구금되어 지방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네스테로프는 러시아 최초의 톱 스타 골퍼다. 지난 1991년 소련 붕괴 후 러시아에 스포츠가 활성화됐고, 이에 네스테로프는 2002년 러시아 컵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떨쳤다. 이후 2003년 러시아 정부로부터 러시아 최초의 골프 스포츠 마스터 칭호를 부여 받기도 했다.
미국과 남아공 등지에서 지난 10년 간 골프 코치로 일하던 네스테로프는 10년 동안 동거하던 아내와 최근 정식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두 살 짜리 아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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