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의 글렌 오크스 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875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토머스는 메이저 우승 1번을 포함해 네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이것은 내 생각에 승자나 다름없다”며 올해의 선수로 토머스를 꼽았다.
이어 “지금 당장 투표를 한다면 토머스는 내 표를 가져갈 것이다. 플레이오프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올해의 선수는 토머스나 조던 스피스(미국)로 좁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놀라운 활약을 펼친 토머스는 시즌 4승을 기록하며 강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토머스는 지난해 10월 CIMB클래식 2연패를 시작으로 올해 1월 SBS챔피언스 토너먼트와 소니오픈에서 일찌감치 시즌 3승을 올렸다.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와 함께 시즌 4승을 챙겼다.
지난 1월 토머스는 PGA투어 사상 7번째로 ‘꿈의 59’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 역시 토머스를 유력한 올해의 선수로 꼽았다. 리드는 “올해의 선수는 토머스라고 말하고 싶다. 그는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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