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452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시즌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왕중왕전의 성격을 띈 대회다. 지난 시즌 우승자 37명 중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제외한 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활한 우즈’가 불참을 선언해 아쉬움을 샀지만, 34명의 선수들 역시 화려하다.
메이저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로 우뚝 선 켑카가 강력한 우승후보다.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린 리드는 지난 2015년 센트리 토너번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PGA투어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목한 우승후보 1위는 마크 레시먼(호주)이다. 레시먼은 지난 10월 열린 2018-19시즌 PGA투어 두 번째 대회 CIMB클래식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후보 2위로는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 3위는 존 람(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존슨은 2013년, 2018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다.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