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네 번째 조로 출발해 1라운드를 마친 임성재는 9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에 6타 뒤진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이어진 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파로 막아냈다.
13번 홀(파3) 첫 번째 샷이 그린 경사를 타고 내려오면서 볼이 아슬아슬하게 러프와 프린지 경계선에 놓인 상황, 임성재는 두 번째 샷으로 약 11미터 거리 핀 가까이 붙이는데 성공하며 파 세이브로 마무리했다.
14번 홀(파4) 두 번째 샷은 그린 옆 벙커로 빠졌지만, 깔끔한 벙커샷으로 핀 가까이 붙이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15번 홀(파4)에서는 첫 번째 샷이 러프에 빠지며 첫 보기가 나왔다.
후반 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6번 홀(파4)에서 약 4미터 버디퍼트를 잡아낸 임성재는 남은 3개 홀에서 파를 적어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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