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R&A는 디오픈의 연기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고려사항이 여전히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일 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디오픈이 취소될 것이라고 보도한 이후 발표됐다.
이어 “가능한 빠른 시일에 추가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익명의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R&A가 올해 디오픈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R&A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보험금을 받기 위해 지정된 일자까지 대회를 취소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149회를 맞는 디오픈은 7월 16일부터 나흘간 영국 켄트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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