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019-2020 V리그 정규리그에서 남녀부 MVP 영광을 안은 나경복과 양효진[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0921313906261467c14c43522011839210.jpg&nmt=19)
1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사상 첫 MVP가 된 나경복은 “기록에서 비예나가 앞서기에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받으니 기분이 좋다”며 “올 시즌은 기복이 줄어들면서 자신감을 찾았다. 팀 형들과 감독님, 구단에서 도와줘 가능했다. 안주하지 않고 다음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꿈꾸겠다”고 말했다. 나경복은 이날 받은 상금을 모두 기부한단 계획이다.
생애 첫 여자부 MVP를 수상한 양효진도 “어릴 때 MVP를 받았다면 안주하거나 욕심이 지나쳐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큰 상을 기대하지 않고 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왔다”며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고, 은퇴하는 날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FA 시장엔 이재영(흥국생명) 이다영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최고의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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