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추신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011084608317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미국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추신수의 도움을 받은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내슈빌 사운즈 소속 투수 웨스 벤저민(27)이 "추신수는 왠지 그런 선행을 펼칠 것 같았다"며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2일 소속팀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각각 1천 달러(약 123만원)씩의 생계 자금을 지원했다.
정규시즌에만 월급을 받을 수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연기되면서 수입이 끊겼다. 이에 추신수는 총액 19만1천 달러(약 2억3500만원)를 쾌척하며 동료들을 도왔다.
한편 추신수는 마이너리거에 '통 큰 선행'을 베풀며 선수단 내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프레이저는 지난 1일 지역 일간지 더 댈러스 모닝 뉴스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와 엘비스 앤드루스가 이끄는 팀"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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