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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 안전을 위해 기도했다"

2020-04-27 16:32:18

2014년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난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난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구로 유명한 전 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59)이 김정은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타임스는 27일 로드먼의 대학(사우스이스턴 오클라호마대) 은사였던 론 리스먼(65)의 말을 인용, "로드먼이 최근 나에게 연예매체인 TMZ에 아픈 것으로 소문이 난 김정은의 안부를 걱정하며 기도를 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리스먼은 마이클 조던의 일대기를 담은 '더 라스트 댄스'에서 로드먼의 이야기에 대한 인터뷰를 하면서 이같은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리스먼이 로드먼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에 대해 묻자 "비스듬히 고개를 끄덕였다"고 전했다.
한편 로드먼은 최근 몇 년간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미국과의 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개인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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