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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간 양인영 보상선수로 김단비 지명

2020-04-28 10:28:42

삼성생명 유니폼 입는 김단비.[WKBL 제공]
삼성생명 유니폼 입는 김단비.[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WKBL) 부천 하나은행의 포워드 김단비(28)가 용인 삼성생명으로 팀을 옮긴다.

WKBL은 삼성생명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하나은행으로 이적한 양인영에 대한 보상 선수로 김단비를 지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인영을 영입한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6명의 보호선수를 지정했고, 삼성생명은 지정되지 않은 하나은행 선수 중 김단비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김단비는 청주여고를 졸업하고 2011년 우리은행에 수련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17년 하나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정은의 보상 선수로 이미 한 차례 유니폼을 갈아 입고 하나은행으로 팀을 바꾼 김단비는 이번에는 양인영의 보상선수로 삼성생명에 새 둥지를 틀게 되었다. 통산 199경기에 출장해 평균 3.6득점, 2.1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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