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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루카 돈치치, ESPN 선정 차세대 최고 유망주로 꼽혀

2020-04-29 18:11:51

댈라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댈라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LA=장성훈 특파원] 지난 해 NBA 신인왕 루카 돈치치(댈라스 매버릭스)가 ESPN 선정,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미 스포츠케이블방송사 ESPN은 29일(한국시간) '어떤 유망주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고 싶은가'라는 설문조사를 NBA 코치, 스카우트,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집계, 돈치치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ESPN은 돈치치를 비롯,자 모란트(맴피스 그리즐리스), 자이온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팰리컨) 트레이 영(애틀랜타 호크스) 등 차세대 유망주 4명 가운데 돈치치가 1위 17표, 2위 3표를 얻어 총 득점 77점을 기록, 2위 윌리엄슨(52점)을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모란트는 47점으로 3위, 영은 24점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돈치치는 유럽 출신의 NBA 선수 중 최고가 될 가능성을 보였다. NBA가 시즌을 중단하기 전, 댈러스 매버릭스를 50승의 시즌을 위해 보조를 맞추며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올해 첫 올스타로 선발됐으며 ESPN의 최근 MVP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장성훈 특파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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