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체스 총리.[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310561900285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지난달 29일 프랑스 총리의 선언으로 시즌이 강제 종료된 리그앙과 달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는 한 숨 덜게 됐다.
로이터통신이 3일(한국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재개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라리가가 당장 재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적 사망자가 2만5천100명에 달하는 스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지 언론은 '봉쇄 완화 조처가 상당 수준으로 이뤄진 뒤 라리가가 재개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으로 산체스 총리의 발언을 이해하고 있다.
한편 라리가 재개 시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먼저 치러질 전망이다. 산체스 총리는 "이미 정부가 단체 종목의 개인 훈련을 허용한 바 있는 만큼 곧 축구가 재개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히며 "다만 경기장이 아닌 TV (무관중 경기)로 먼저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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