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격훈련 마친 손흥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617545208092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거의 선두에서 이동한 손흥민은 위장 무늬가 프린트된 바라크라바를 눈 바로 아래까지 올려썼다. 동료 훈련병들과 대화하거나 장난치는 모습도 볼 수 없었다.
지난달 20일 입소한 손흥민은 훈련이 3주차에 접어들면서 소총을 지급받고 본격적인 군사 훈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특례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체육-예술요원으로 편입돼 3주 압축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집총 제식훈련과 총검술을 배우고 행군을 경험하는 건 일반 훈련병과 다르지 않다.
사격 훈련까지 이수한 손흥민은 이틀 뒤인 8일 퇴소해 다시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18일부터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손흥민은 훈련을 수료하고 영국으로 돌아가면 일단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쳐야 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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