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709485203285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올여름 출산을 앞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스타 미셸 위(31)는 복귀전을 바라보고 있다.
미셸 위는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아기를 낳은 뒤 올해 말쯤 대회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작년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임원 조니 웨스트와 결혼한 미셸 위는 올여름 첫 출산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저 대회 중의 하나인 US여자오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당초 6월에서 12월 10일 개막으로 연기됐다.
미셸 위는 지난 2014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미셸 위는 "아기를 가진 뒤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더 강해졌다"며 "아기를 위해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중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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