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 [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9122029098495e8e94108721011722166.jpg&nmt=19)
![비제이 싱을 옹호하는 필 미컬슨 [필 미컬슨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09122141092165e8e94108721011722166.jpg&nmt=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스타 필 미컬슨(미국)이 2부 투어 출전 계획 때문에 동료들로부터 맹비난을 받는 비제이 싱(피지)을 옹호하고 나섰다.
미컬슨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싱과 친하지 않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싱은 그가 원하는 대회에 출전할 권리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싱이 6월 개막하는 2부 투어 콘페리 챌린지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자 동료 선수들이 격에 맞지 않는 대회에 출전한다며 비난했다.
<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특히 2부 투어 선수인 브래디 슈넬은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젊은 선수들의 기회를 뺏는 행위"라며 싱을 몰아세웠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