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인터뷰 참가한 고진영.[현대카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41411410971536a83130ca11684106120.jpg&nmt=19)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앞서 열리는 사전인터뷰에 참가한 고진영은 맞대결 상대 박성현과의 대결에서 "맞불을 놓겠다" 고 밝혔다. 이어 "공격적으로 하는 박성현이기때문에 같이 공격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히며 "재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대회를 못하는 상황에서 이벤트 매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0년 첫 공식 매치에 나서는 고진영은 "작년 11월에 마지막 대회를 하고 매치 플레이로 첫 경기를 치르는데 겨우내 준비했던 것이 잘 나올지 기대가 되고 부완할 부분이 나온다면 수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고 밝혔다.
부족한 실전감각 우려와 관련해서 고진영은 "연습라운드랑 대회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경기감각이 많이 떨어져잇어서 우려가 되는 것도 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매치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찬스홀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후반에 쓰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후반에 상금이 큰 후반에 승부를 걸 계획임을 암시했다.
쉬는동안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고진영은 "영어공부와 유투브,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 산 자전거는 뽕 뽑을 때까지 탈 계획이다"는 대답으로 기자회견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오늘 펼치는 SKY72 오션코스와 관련해서는 "9번홀(파5)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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