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장.[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913491109951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수백명의 선수들이 방출을 당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9일(한국시간) "오늘 수백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다음 주에 또 수백명의 선수들이 방출될 것"이라며 "결국에는 1천명 이상 선수들의 야구 커리어가 끝날 것으로 본다. 마이너리그가 재앙을 맞았다"고 썼다.
카를로스 곤살레스처럼 올스타 경력이 있는 선수부터 20대 초반 신인 선수까지 올해 그라운드를 밟지도 못한 채 유니폼을 벗게 됐다.
다저스를 포함해 10개 구단이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6월까지는 급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생계를 어떻게 꾸릴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파산 기자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렇게 대규모로 해고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마이너리그 구단 축소가 논의됐고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리그 시즌 취소까지 예상되면서 각 구단은 수십명의 선수들을 내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