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A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260839430084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천3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2계단 하락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5번 홀(파4)에서는 보기가 나왔지만, 곧바로 6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추가 버디를 잡았다.
김시우는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공동 11위)과 지난주 메모리얼 토너먼트(공동 18위)를 이어 2019-2020시즌 세 번째 '톱20'을 노린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마이클 톰프슨(미국)과 리치 워런스키(미국)는 3라운드에서도 나란히 3타씩 줄이고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김시우보다는 6타 앞선다.
토니 피나우(미국)와 샬 슈워츨(남아공)이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선두를 2타 뒤쫓는 공동 3위다.
이븐파를 친 이경훈(29)은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하위권인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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