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원기종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02214251057555e8e94108722339140218.jpg&nmt=19)
이랜드는 2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작성한 레안드로와 멀티골을 터뜨린 원기종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3-0 대승을 거뒀다.
최근 2연패에 마침표를 찍은 이랜드는 승점 18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부천(승점 17)을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후반 32분 레안드로의 도움을 받은 원기종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이랜드는 후반 35분 원기종이 또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승을 마무리했다.
![결승골을 기뻐하는 경남FC 백성동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02214314040145e8e94108722339140218.jpg&nmt=19)
창원축구센터에서는 경남FC가 '꼴찌' FC안양을 1-0으로 격파하고 최근 6경기 무승(4무2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승점 16을 기록한 경남은 7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6위 부천과 승점 차를 1로 줄였다.
◇ 2일 전적
▲창원축구센터
경남FC 1(0-0 1-0)0 FC안양
△ 득점= 백성동④(후5분·경남)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서울 이랜드FC 3(1-0 2-0)0 부천FC
△ 득점= 레안드로⑥(전26분) 원기종②③(후32분·후35분·이상 서울E)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