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누가 되든 흥행은 맡아놓은 것이나 문제는 이길 상대를 고르는 일과 프로모터들의 매치 메이킹.
테세이라도 7년 만의 왕좌 재도전 꿈에 잔뜩 부풀어 있다. 그러나 UFC 최고 인기스타중의 한명인 아데산야가 블라코비치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어 도전전이 계획대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아데산야는 지난 해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물리치고 미들급 챔피언에 올라 두 차례 방어전을 치루었다. 하지만 미들급에 머물지 않고 라이트 헤비급 진출을 선언하며 2체급 석권을 노리고 있다. 키 1m93으로 헤비급에서 뛰어도 손색없다. 미들급이어서 좀 마른편이지만 월장하면서 근력을 키우면 더 나은 파이터가 될 수 있다.
아데산야는 서른한살의 전성기로 20연승 중 15승을 KO로 장식했다. 힘과 기술을 겸비한 강력한 파이터로 태권도에 기초한 헤드킥과 미들킥 등이 훌륭하다. 아데산야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에 잔뜩 욕심을 내며 ‘챔피언은 강하지만 난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한 바있다.
프로모터들은 아데산야와 블라코비치의 맞대결을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으며 둘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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