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승은 19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이창호(A)를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소재승은 16강전에서 정시용을 30:19로 눌렀고 8강전과 4강전에서 지광준과 배정두를 모두 2-0으로 셧아웃 시키며 결승에 올랐다. 이창호(A)는 4강전에서 윤순재를 2-1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512강부터 시작,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경기 토너먼트로 256강, 128강, 64강, 32강, 16강까지는 30점 단세트, 8강과 4강은 15점제 3세트, 결승전은 5세트로 승부를 가렸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