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카전 출전한 메시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411154109035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메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우에스카를 상대로 자신의 리그 통산 500번째 경기에 나섰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2004-2005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뛰어온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500경기를 포함해 총 750경기에 출전했다.
메시는 사비가 보유한 바르셀로나 소속 전체 공식전 최다 출전 기록인 767경기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역사적인 경기에서 메시는 전반 27분 프렝키 더용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해 바르셀로나가 1-0 승리를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도움을 포하매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리그 500경기에서 451골 185도움을 올려 369승에 앞장섰다.
지난달 23일 바야돌리드와의 15라운드에선 프로 통산 644번째 골을 터뜨려 펠레가 브라질 산투스에서 남긴 643골을 뛰어넘는 '단일 클럽 통산 최다 골' 기록을 깨뜨리는 등 수많은 이정표를 세워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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