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역전의 물꼬를 튼 우중간 적시타 치는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42916432802213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리며 팀의 12-3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의 첫 안타와 타점은 역전의 물꼬를 텄다.
김하성은 8일 만에 선발 출전한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3번째 타점을 올렸다.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김하성의 적시타는 역전의 신호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무사 2루에서 대타 토미 팸의 우전 안타로 1, 3루 기회를 이어가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전 안타로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트렌트 그리셤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싹쓸이 3루타를 날려 점수를 6-2로 벌렸다.
김하성의 빅리그 첫 2루타였다.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의 우중간 깊숙한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1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2-3으로 승패가 결정된 9회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직선타로 잡혔다.
중간에 3루수로도 옮긴 김하성은 두 차례 병살 수비도 완성하는 등 공수에서 깔끔한 플레이로 빅리그 진출 후 최고의 날을 보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으로 오르고, 타점은 4개로 늘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