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아티야 티티쿨(태국·8언더파 64타)에 9타 뒤진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이후 이븐파 행진을 하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1타를 잃은 채 1라운드를 마쳤다.
박희영(33)과 지은희(35)가 4언더파 68타, 공동 14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015·2017·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양희영은 최운정, 유소연과 3언더파 69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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