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터뜨리고 달려가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0906243107404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2020-2021 EPL 35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줬다.
경기 최고 평점은 토트넘 골키퍼 위고 로리스와 리즈 선수 3명이 받은 8점으로, 손흥민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리그에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그는 프로 데뷔 이후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작성했다. 다만 팀이 1-3으로 지면서 빛이 바랬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도 손흥민에게 7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7.3점을 받은 개러스 베일, 7.1점을 받은 로리스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양 팀 최고 평점은 리즈의 선제골을 넣은 스튜어트 댈러스의 7.9점이었다.
풋볼런던은 "(골 장면에서) 알리의 패스에 이은 마무리가 좋았으나 후반 기회에선 바깥 그물을 때렸다"는 평가와 함께 손흥민에게 6점을 매겼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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